06/12/2021 - 12/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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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Women's Softball World Cup 2020 - Official Payoff
페루 리마, WBSC U-18 여자 소프트볼 월드컵 개최지
16/11/2021 1 분 읽기

페루 리마, WBSC U-18 여자 소프트볼 월드컵 개최지

12월 6일부터 페루, 리마에서 9개 국가가 참가하는 세계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

개최국 페루를 포함 미국, 멕시코, 푸에르토리코, 중화 타이베이, 네덜란드,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콜롬비아등 9개 국가가 참가하는 WBSC U-18 여자 소프트볼 월드컵이 12월 6일 리마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대회는 2019년 팬아메리칸 게임이 펼쳐졌던 리마의 Villa Maria del Triunfo 소프트볼 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페루의 수도, 리마는 1535년 1월 18일 프란시스코 피사로에 의해 세워졌으며 왕의 도시(Ciudad de los Reyes)이자 태평양의 진주(Perla del Pacífico)로 잘 알려져 있다. 약 천만 명의 인구가 살고 있는 아메리카 대륙 내 가장 큰 도시 중 하나인 리마는

1551년에 설립된 아메리카에서 가장 오래된 고등 교육 기간 중 하나인 산마르코스 국립 대학교의 본거지이기도 하다.

리마 출신 유명인사에는 영화 감독 Claudia Llosa와 패션 사진작가 Mario Testino, 세계적인 요리사 Gaston Acurio와 오페라 가수 Juan Diego Flores, 전 유엔 사무총장 Javier Perez de Cuellar 등이 있으며,

페루 최고의 관광지 중 하나인 리마의 중심지에 위치한 발코니는 1991년에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됐다.

리막 지구와 해방자 마을(Villa de los Libertadores)로 알려진 푸에블로 리브레 지구등은 리마의 또 다른 흥미로운 장소이며 산 이시드로는 비지니스 중심 도시로 잘알려져 있고 미라플로레스는 리마의 가장 큰 상업 및 주거 지역 중 하나이다.

다가오는 12월, 열 흘 동안 아메리카 대륙 내 주요 관광지인 리마는 세계 소프트볼의 중심지가 된다.

사진 출처: © Miguel Mejía / PROMPER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