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세계랭킹 4위), 궈진린 호 7 대 1로 이탈리아 꺾고 순항

타이중, 타이완 – 일본프로야구 Seibu Lions의 궈진린(Chun-Lin Kuo)은 이탈리아를 상대로 7이닝 동안 1점만을 허용하며 8개 삼진아웃과 함께 7-1 승리를 이끌었다.

궈진린 (Kuo)은 23명의 타자를 상대로 단 2개의 안타와 5회 Alex Sambucci에게 1점 홈럼만을 내주었다.

대만의 이날 승리에는 타선의 불꽃화력도 원인이 됐다. 대만프로야구리그 Lamigo Monkeys 소속인 Chih Sheng Lin과 Yen-Wen Kuo은 홈럼으로 팀의 승리를 지원했다.

대만(1승1패)은 캐나다(2승)와 인터컨티넨탈 경기장에서 맞붙게 되며, 이탈리아(2패)는 네덜란드(1승1패)와 다음 경기를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