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의 신예선수 Randy Arozarena (2013 WBSC U-18 야구월드컵 참가)가 MLB 포스트시즌 최다안타 및 최다홈런 기록을 만들어냈다.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그는 현재까지 11개 홈런과 27개 안타를 만들어냈다.
한 포스트시즌에서 나온 최다홈런 기록은 그 동안 Barry Bonds (2002), Carlos Beltran (2004) 그리고 Nelson Cruz (2011)가 만들어낸 8개 홈런이었다.
Arozarena은 1995년 2월 28일 출생으로 2011년 WBSC U-16 야구월드컵 (현재 U-15 야구월드컵)에 쿠바대표팀 선수로 참가했다.
Clayton Kershaw 는 포스트시즌에서 가장 많은 삼진아웃을 잡은 투수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그는 2020 월드시리즈 5차전에서 여섯개 삼진아웃을 추가했다.
Kershaw (32세)는 미국대표팀에 선발돼, 2005 U-18 팬암선수권대회에 참가했다. 이 대회는 WBSC U-18 야구월드컵 아메리카 지역예선을 겸해 펼쳐졌다.
그는 현재까지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207개 삼진아웃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 해 Justin Verlander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기록한 205개 탈삼진 보다도 더 많은 숫자다.
2020 MLB 월드시리즈 6차전은 10월 27일 (화) 저녁 8시 (미국 동부시간)에 시작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