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WBSC 프리미어12 총상금 380만 달러로 확정
27/10/2015 1 분 읽기

2015 WBSC 프리미어12 총상금 380만 달러로 확정

로잔, 스위스 –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은 오늘(27일) 11월 8-21일까지 일본과 대만에서 새롭게 펼쳐지는 WBSC 프리미어12 대회의 총상금을 발표했다.

로잔, 스위스 –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은 오늘(27일) 11월 8-21일까지 일본과 대만에서 새롭게 펼쳐지는 WBSC 프리미어12 대회의 총상금을 발표했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은 세계랭킹 포인트를 토대로 1-12위 국가대표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38경기)의 총상금을 380만 달러로 정했다.

2015 WBSC 프리미어12 우승상금은 100만 달러로 확정됐고, 9-12위 팀에게도 15만 달러가 주어질 예정이다. 각국 야구연맹은 수령상금의 최소 50%, 그 이상을 경기를 치른 선수들에게 지급하게 된다.

2015 WBSC 프리미어12 상금표

이번 WBSC 프리미어12 대회는 세계정상 열두개 국가대표팀이 벌이는 대회로 380만 달러의 상금 뿐 아니라, 가장 높은 세계랭킹 포인트가 주어질 예정이다.

2015 WBSC 프리미어 12에 참가하는 국가는 다음과 같다. 일본(세계랭킹 1위), 미국(세계랭킹 2위), 쿠바(세계랭킹 3위), 대만(세계랭킹 4위), 네덜란드(세계랭킹 5위), 도미니카공화국(세계랭킹 6위), 캐나다(세계랭킹 7위), 한국(세계랭킹 8위), 푸에르코리코(세계랭킹 9위), 베네수엘라(세계랭킹 10위), 이탈리아(세계랭킹 11위), 멕시코(세계랭킹 12위).

세계랭킹 1위 일본은 11월 8일, 4만석 규모의 삿포로돔에서 숙적 한국과 만난다.

프리미어12 연습경기 가운데 하나로, 한국(세계랭킹 8위)은 쿠바(세계랭킹 3위)를 초청하여 11월 4-5일 첫번째 돔구장인 고척스카이돔에서 완공이후 공식 첫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