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소프트볼 세계랭킹 1위 아르헨티나, 2위는 U-23 우승팀 호주
26/04/2023 1 분 읽기

남자 소프트볼 세계랭킹 1위 아르헨티나, 2위는 U-23 우승팀 호주

제 1회 WBSC U-23 남자 소프트볼 월드컵 종료 후 38개 순위를 포함하는 WBSC 남자 소프트볼 세계랭킹이 새롭게 업데이트됐다.

지난 일요일 막을내린 제 1회 U-23 남자 소프트볼 월드컵에서 3위를 차지한 아르헨티나가WBSC 남자 소프트볼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2019년 WBSC 남자 소프트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1,150점)을 차지하고, 2022년 대회에서 4위(905점)를 기록한 아르헨티나가 WBSC U-23 남자 소프트볼 월드컵에서 3위를 차지하면서 502점을 더해 2023년 U-23 남자 소프트볼 월드컵 우승국인 호주를 제치고 총점 4,224점으로 1위 자리를 지켜냈다. 결승전에서 일본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호주가 3,551점 기록으로 2순위 상승하며 2위를 기록했다.

WBSC Men's Softball World Rankings

일본(3,451점)이 3위를 기록했고, 캐나다(3,358)가 4위로 하락했으며, 이번 대회에 불참한 미국(2,655)이 5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9위를 차지한 싱가포르(994점)가 2순위 상승해 12위를 기록했고, 이번 대회 10위의 이스라엘(339점)이 4순위 상승으로 17위를 차지하면서 상위 20위권 중 가장 높은 상승을 기록했다.

아프리카와 미주, 아시아, 유럽, 오세아니아 등 5개 대륙 내 38개 팀의 명단이 남자 소프트볼 세계랭킹에 올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