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대회 메달 결정전에 진출할 4개팀이 확정됐으며, 개최국 중국과 중화 타이베이가 각 조 1위를 차지해 1-0으로 슈퍼라운드 진출을 확정했고, 일본과 한국은 0-1의 기록으로 슈퍼라운드에 참가한다.
20일, 중국이 사상 처음으로 일본에 1-0 승리를 거두며 A조 리그 1위로 슈퍼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선발 투수 Xiang Wang이 5이닝 동안 호투했고, 이어 등판한 Xudi Suo, Changlong Su, Ningji Li, Chaoqun Zheng 역시 무실점 호투를 선보였으며, 4타수 2안타를 기록한 선두 타자 Pei Liang의 타점 안타로 득점에 성공했다.
B조에서는 중화 타이베이가 한국을 4-0으로 꺾었으며, 6이닝을 소화한 Yu-Min Lin과 Ruei-Yang Gu Lin, Chih-Jung Liu 등 3명의 투수가 무실점 호투로 승리에 기여했다.
목요일 시작하는 슈퍼라운드에서 일본과 한국, 중화 타이베이와 중국의 경기가 펼쳐지며, 금요일 슈퍼라운드 종료 이후 토요일에 메달 결정전이 진행된다. 이 곳에서 대회 전체 일정 및 경기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필리핀, 홍콩 차이나, 라오스, 태국은 하위 순위 결정전에서 대결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