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4이닝 소프트볼 전국대회, 오클랜드 팀 우승
14/12/2020 1 분 읽기

뉴질랜드의 4이닝 소프트볼 전국대회, 오클랜드 팀 우승

4이닝, 45분동안 펼쳐지는 “패스트볼 45(Fastball 45)”의 남녀부문 우승은 개최도시의 팀들에게 돌아갔다.

일요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단축된 소프트볼 형식(영문 규칙서 참조)의 ‘패스트볼 45’ 전국대회가 막을 내렸다. 이 행사는 Sky TV에서 방영 및 스트리밍됐다.

남자 부문 우승은 결승전에서 Wellington Thunder를 9-4로 제압한 Central Bolts에게 주어졌다. 전설 Nathan NUKUNUKU가 지도하고 Black Sox의 주장인 Cole EVANS가 이끈 우승팀은 무패행진을 벌였고, 투수 Liam TWIGDEN이 대회 MVP에 선정됐다.

여자 부문에서는 Auckland’s West Waves가 Hutt Valley Kotuku Raiders에 맞서 7-1로 우승했다. 미국 출신 투수 Gretchen AUCOIN은 삼진 7개를 잡아내고 3타점을 거둬 MVP의 영예를 안았다.

오클랜드, 로어 헛, 웰링턴 등 3개의 지역시리즈로 출범한 뉴질랜드 소프트볼 패스트볼 45 전국대회의 주말 결승전에서 상위권 팀들이 맞붙었다.

뉴질랜드는 WBSC 남자 소프트볼 세계랭킹 3위, 여자 부문 16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