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폭스스포츠, 여자프로리그 출범을 향한 시범경기 중계방송 예정
27/11/2020 1 분 읽기

호주: 폭스스포츠, 여자프로리그 출범을 향한 시범경기 중계방송 예정

여자야구가 호주에서 더 활성화될 전망이다. 호주야구연맹이 여자프로리그 창설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호주야구연맹은 여자야구 시범경기를 내 년초 두 장소에서 데블헤더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기에는 최고기량의 호주여자야구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첫 번째 더블헤더 경기는 2021년 1월 17일 애들레이드 웨스트비치에서 열릴 예정이다. 호주야구연맹은 두 경기 모두 호주 폭스스포츠 (Fox Sports)와 호주야구리그 중계방송 파트너 Kayo Sports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호주야구연맹 CEO Cam Vale은 "이번 시범경기는 2021/22 호주프로여자야구 출범을 위한 첫 단계라고 말할 수 있다. 이러한 만큼 우리에게 매주 중요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두 번째 시범경기 날짜와 정확한 위치는 추후 보도 자료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호주야구연맹은 국내에서 여자야구발전 (여자프로야구리그)을 위한 모금 행사를 돕고 있다. 현재까지 모인 성금은 호주달러로 총 31,176  달러이다.

2020년대: 여자야구의 성장과 발전 기대

태평양을 건너, 여자야구 레전드 Sue Parsons Zipay는 미국 여자프로야구리그 창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여자프로야구리그가 있는 유일한 국가는 일본이다. 일본은 지난 여섯 차례 WBSC 여자야구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WBSC 여자야구 세계랭킹에서도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