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야구리그, 미국내 1억 가구가 시청가능한 방송계약 체결
09/12/2020 1 분 읽기

호주 야구리그, 미국내 1억 가구가 시청가능한 방송계약 체결

ABL은 “이제, COVID-19로 인한 18개월간의 공백을 깨고 지난 10년동안 해온 리그의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국제 방송 계약은 호주여자야구 쇼케이스의 취재를 포함한다.

시드니 – 호주야구리그(ABL)는 전국 TV및 스트리밍 서비스와 함께 2020/2021년 동안 미국의 1억 가구를 잠재적 시청자로 확보하는 국제방송 계약을 체결했다.

WBSC의 준회원인 호주야구리그(ABL)는 AT & T SportsNet, ROOT SPORTS, Cox Sports Television 및 For the Fans (이전의 Eleven Sports)등의 미국내 스포츠 방송사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호주내에서는 Foxtel과 Kayo Sports를 통해 호주 전역에 방송된다.

호주야구리그의 CEO, Cam VALE은 “연방 정부의 지원과 국내방송, 그리고 국제방송과의 결합은 호주야구리그를 더욱 강하게 만든다."

“ COVID-19로 인한 18개월간의 공백을 깨고 지난 10년동안 해온 리그의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다가오는 ABL 시즌은 슈퍼 스타 Manny RAMIREZ와 Delmon YOUNG, 전 빅리거 Travis BLACKLEY, Brian FLYNN, Donald LUTZ, Gift NGOEPE와 함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마이너리그 유망주들이 대거 출전할 예정이다.

이번 방송계약에는 호주 여자프로야구리그 출범을 알릴 호주 여자야구 쇼케이스 4경기도 포함되어 있으며,

ABL은 12월 17일 개막할 예정이다.

ABL의 최신 방송정보는 theabl.com.au/broadcast-guide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