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Tyler Grauer가 Barranquilla를 상대로 6이닝 동안 4안타만을 허용했으며, 이후 투수진들 역시 무실점 호투를 선보였다. Chris Coste 감독은 “투수들의 활약이 돋보인 경기였습니다.”라고 말했고, Barranquilla의 신인 감독인 Carlos Vidal 감독 역시 “상대팀의 훌륭한 경기력에 감탄했습니다.”라고 말했다.
Fargo-Moorhead Red Hawks가 Barranquilla Caimanes를 8-0으로 꺾고 첫 번째 미주 야구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타격 기록 또한 11-5로 앞선 Fargo. 6이닝 동안 호투한 좌완 선발 Tyler Grauer는 경기 직후
“경기 초반 기세를 장악하는 것은 자신감을 끌어올리는데 매우 중요하며, 오늘 경기 내용에 만족합니다. 베테랑 동료 Tony Morales와의 합이 잘맞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Grauer가 퇴장한후 등판한 투수진들도 3이닝 동안 무실점 투구를 합작했다.
Chris Coste 감독은 "오늘 밤 우리 투수진들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특히 경기 초반, Grauer의 활약을 목격한 후 오늘 우승에 대해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으며,
Barranquilla의 1년차 감독인 Carlos Vidal 역시 “Fargo의 투수진들은 훌륭했으며, 경기를 이끌었습니다.”라고 했다.
“우리는 오늘 경기를 위해 최고의 투수를 구하려고 노력했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았습니다.”
두 감독 모두 성공적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 대해를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Coste 감독은 “훌륭한 행사였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나라인 멕시코에서 의미있는 첫 번째 대회 우승 타이틀을 얻게되어 기쁩니다.”라고 말했고,
Vidal 감독은 “이번 대회는 1년차 감독인 저에게 좋은 경험이 됐습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