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야구연맹
(BFA)이 제 13회 U-18 아시아야구선수권
대회날짜를 새롭게 발표했다. 원래 이 대회는 9월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됐다. 이 대회는 12월 20일부터 26일까지 대만, 가오슝 (Kaohsiung)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가오슝은 약 270만명이
거주하고 있는 대만의 항구도시다.
이 대회에는 총 8개팀이 참가하며, 2021 WBSC U-18 야구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을 겸하고 있다. 지난 대회에서는 대한민국이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참가팀은
두 그룹으로 나뉘어 진다. 조별라운드를 통해, 각 조 상위 두팀이 슈퍼라운드에 진출하게 된다.
이
대회 결과는 WBSC 세계랭킹에 반영되게 되며, 8개 참가팀은 다음과 같다: 일본 (세계랭킹 1위), 한국 (세계랭킹 2위), 대만 (세계랭킹 4위), 중국 (세계랭킹 22위), 파키스탄 (세계랭킹 27위), 홍콩 (세계랭킹 30위), 필리핀 (세계랭킹 32위), 스리랑카 (세계랭킹 37위).
위의
각 국가연맹은 7월 12일 (일)까지 참가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아시아야구연맹은 WBSC의 대륙연맹으로 1954년에 설립돼,
총 24개국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