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SC U-18 남자소프트볼월드컵 첫 날 경기에서 캐나다가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상대로 손쉬운 승리 거둬
22/02/2020 1 분 읽기

WBSC U-18 남자소프트볼월드컵 첫 날 경기에서 캐나다가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상대로 손쉬운 승리 거둬

Max Major가 대회 첫 홈런을 쏘아 올렸고, 5회 Brooks Connor는 승리의 쐐기를 박는 3루타를 치며, 상대팀을 좌절하게 만들었다.

캐나다는 뉴질랜드 파머스턴노스 (Palmerston North)에서 열린 WBSC U-18 남자소프트볼월드컵 첫 경기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상대로 6-1 완승을 거두었다.

Max Major가 대회 첫 홈런을 쏘아 올렸고, 5회 Brooks Connor는 승리의 쐐기를 박는 3루타를 치며, 상대팀을 좌절하게 만들었다.

캐나다는 1회 초 공격에서 Jackson Pegelo 타격 때, 상대 야수 선택으로 홈을 밟으며, 1점을 획득했다. 이후 양 팀 모두 공격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4회 초, 캐나다가 선두 타자 볼 넷 이후, 후속 타자의 안타로 무사 2, 3루를 만들었고, Becker의 타석 때, 상대 투수의 보크로 3루 주자를 불러들였고, 이어 상대 야수 선택으로 1점을 더 뽑아냈다. 그리고 Major가 우측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치며, 4회에만 대거 4점을 만들어냈다.

Van Boekel은 5회에 1타점 적시타를 치며, 캐나다의 5-0리드를 만들어 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6회에 Kyle Weideman이 3루타를 치고, 득점에 성공하였으나, 따라잡기에는 너무 역부족이었다.

캐나다의 Nathan Running은 5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되었고, 이후 Brody Fraser가 2이닝을 던지며, 1피안타, 1실점을 하였으나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Jaco Bloem은 4이닝 3피안타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