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공화국, Celestino의 환상적인 캐치에 힘입어 프리미어12 첫 승 기록

도미니카공화국, Celestino의 환상적인 캐치에 힘입어 프리미어12 첫 승 기록
04/11/2019
오늘의 명장면은 도미니카공화국 Gilberto Celestino의 멋진 다이빙 캐치였다. 4회 도미니카공화국은 이 호수비로 네덜란드의 추격을 따돌렸다.

도미니카공화국이 오늘 네덜란드를 상대로 14-4 (7이닝 콜드게임) 승리를 거두며 프리미어12에서 역사적인 첫 승리를 기록했다. 도미니카공화국은 16개 안타와 3개 홈런으로 매우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그리고 오늘의 명장면은 Gilberto Celestino의 그림같은 다이빙캐치로 선정됐다.

네덜란드 선발 Jair Jurrens는 첫 이닝을 깔끔하게 마쳤고, 타석에서는 네덜란드가 3점을 선취하며 앞서 나갔다. Roger Bernadina가 먼저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터뜨렸고, 그 다음 포수 Chadwick Tromp가 투런 홈런을 날려 3-0을 만들었다.

하지만, 도미니카공화국의 반격이 2회부터 시작됐다. 푸에르토리코는 Carlos Peguero, Charlie Valerio, 그리고 Jeison Guzman의 홈런을 포함해 계속해서 추가 득점을 올려, 4회 역전에 성공했다.

푸에르토리코는 공격에서 뿐 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매우 인상 깊은 플레이를 선보였다. 외야수 Gilberto Celestino는 4회말 팬스 중앙 깊은 곳으로 날아가는 안타성 타구를 멋진 다이빙 캐치로 잡아내, 네덜란드의 모든 팬들을 놀라게 했다.

Celestino는 경기 후 다음과 같이 소감을 말했다: “그 볼을 잡아야만 한다고 생각했다. 그 볼을 잡기 위해 달렸고, 결국 잡아냈다.”

“매우 영광스러운 기억이 됐다. 우리팀 팬 뿐 만 아니라, 네덜란드팀에서도 큰 박수를 보내줬다.”

Celestino의 팀 동료 Alfredo Marte는 “나는 좌익수를 봤다. 우리가 평소 보다 전진해서 수비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 타구를 잡기는 정말 어렵다고 생각했다. ”

“놀랍게도 Celestino가 끝까지 달려가서 그 볼을 잡아냈다. 정말로 대단했다.”고 말했다.

Celestino는 오늘 공격에서도 홈런 1개를 포함해 3타수 3안타, 1타점으로 맹활약했다. 도미니카공화국의 Alfredo Marte는 오늘 4타점으로 팀 타선을 이끌었다.

Marte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타석에서 볼을 맞추려고 집중했다”
“투수가 몸쪽 코너로 던지려고 하는 것을 알았다. 그 볼을 우중간 쪽으로 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전 MLB 투수출신인 양팀 선발투수는 오늘 경기에서 짧은 이닝을 소화했다. 도미니카공화국의 Santana는 2.1 동안 5안타, 3실점을 허용했고, 네덜란드의 Jurrjens도 2이닝 동안 똑같이 5안타, 3실점을 기록했다.

승리투수는 1.2이닝 동안 2안타 만을 허용하며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지킨 도미니카공화국의 Henry Henry에게 돌아갔다.

도미니카공화국은 2015년 대회에서 단 차례 승리도 거두지 못해, 오늘 경기 승리로 프리미어12에서 역사적인 첫 승리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 첫 경기에서는 멕시코를 상대로 패했다.

도미니카공화국은 내일 미국과 슈퍼라운드 진출권을 놓고 승부를 가릴 예정이다. 한편, 네덜란드는 화요일 멕시코와 조별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