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WBSC 월드컵 참가 위한 U-18여자소프트볼대표팀 예비엔트리 발표
12/11/2020 1 분 읽기

콜롬비아, WBSC 월드컵 참가 위한 U-18여자소프트볼대표팀 예비엔트리 발표

또한, 콜롬비아소프트볼연맹은 내년 월드컵 참가를 목표로 예선에 참가할 U-23 남자소프트볼대표팀 예비선수명단도 함께 발표했다.

콜롬비아소프트볼연맹이 2021 WBSC U-18 여자소프트볼월드컵 [2021.03.27-04.04, 페루, 리마] 참가 준비를 위해 24명의 예비엔트리를 발표했다. 콜롬비아 18세 이하 여자소프트볼대표팀은 11월 27일부터 12월 5일까지 메데인 (Medellín)에서 전지훈련을 가질 예정이다.

예비엔트리 전체 명단은 아래 페이스북 포스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David Sanchez Ortiz 감독이 콜롬비아 U-18여자소프트볼대표팀 사령탑을 맡게 됐다. 그와 함께 대표팀을 이끌 코칭스탭에는 Carlos Vega, Karina Narvaez, Jamir Iriarte, Janey Peñata 그리고 Guillermo Bonfante가 포함됐다. 콜롬비아는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내년 WBSC U-18여자소프트볼월드컵에 참가한다.

콜롬비아는 현재 WBSC 여자소프트볼 세계랭킹 48위에 위치해 있다. 이 남미국가는 지난 WBSC 소프트볼월드컵예선을 겸한 2019 팬암선수권대회에서 최종 6위를 차지했다.

U-23 남자소프트볼대표팀

콜롬비아소프트볼연맹은 U-23 남자소프트볼대표팀 예비엔트리도 함께 발표했다. 대표팀에 소집된 선수들은 11월 27일부터 12월 5일까지 카르타헤나 (Cartagena de Indias)에서 전지훈련을 가질 예정이다.

콜롬비아 U-23남자소프트볼대표팀은 내년 아르헨티나에서 예정된 월드컵 본선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확한 예선 대회날짜 및 장소는 아직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