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SC 반도핑위원회 위원장 Gianfranco Beltrami, 공정한 경기의 스포츠 정신 강조
09/04/2020 1 분 읽기

WBSC 반도핑위원회 위원장 Gianfranco Beltrami, 공정한 경기의 스포츠 정신 강조

2020년 '공정한 경기(Play True)의 날'을 맞아, Beltrami위원장이 클린스포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인해 많은 스포츠 대회가 중단된 상태이지만, 공정한 경기의 중요성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이 같이 어려운시기에는 건강의 중요성이 더욱 더 강조된다. 정말 무엇보다 우선이 된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WBSC)은 선수, 코칭스태프, 경기임원, 그리고 팬들의 건강을 모든 결정사항의 중심에 두고 있다.

야구∙소프트볼은 전 세계 수백만명이 즐기고 시청하고 있다. 이러한 스포츠를 관장하는 국제스포츠기관으로써 반도핑을 통한 클린스포츠의 책임은 당연하고 매우 중요하다. 세계도핑방지위원회(WADA)는 야구종목의 최신 반도핑 테스트 프로그램에 박수를 보낸 바 했다.

2020년 '공정한 경기(Play True)의 날'을 맞아 클린스포츠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강조된다.

WBSC는 반도핑을 확실히 하기 위한 시스템과 금지약물 목록 등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세계도핑방지위원회(WADA)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지난 4 년 동안 WBSC가 야구와 소프트볼 대회를 위해 실시한 도핑테스트 수는 84 % 증가했으며, 특히 경기장 외 테스트 수가 약 3 배 이상 증가했다.

WADA가 정한 올해의 주제는 '공정한 경기(Play True)' 그리고 '안전한 경기 (Play Safe)'이다.

경기력 향상을 위한 약물복용은 선수의 건강을 해칠 수 있고, 그 동기에 상관 없이 스포츠의 긍정적인 가치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히게 된다. 우리는 클린스포츠를 통한 스포츠 공정성을 지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전 세계 야구∙소프트볼 선수들 그리고 모든 가족들이 이 특별한 날, 클린스포츠 캠페인에 함께 동참하길 바란다. 또한, 다음 세대의 주역이 될 전 세계 어린들이들에게 최고의 롤모델인 많은 선수들이 반도핑의 중요성을 홍보하며 이를 지켜, 건전한 스포츠, 건전한 사회가 되길 소망한다. 이는 각 경기에서 반도핑을 통한 공정의 가치를 지킬 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