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연맹 지원 및 강화 – WBSC 오픈워크샵 성공리에 열려
20/11/2019 1 분 읽기

회원연맹 지원 및 강화 – WBSC 오픈워크샵 성공리에 열려

높은 참석률과 함께 4개 오픈 워크샵 (코치위원회 프로젝트, 기록관련 어플리케이션, 웹사이트 및 OTT 플랫폼, 그리고 베이스볼5 개발)이 성공리에 열렸다.

일본, 사카이 – WBSC 총회 전 날 (수요일), ‘회원연맹 지원과 강화’ (Empowering the member federations)라는 주제로 다음의 세부 토픽 (코치위원회 프로젝트, 기록관련 어플리케이션, 웹사이트 및 OTT 플랫폼, 그리고 베이스볼5 개발)과 함께 네 개 워크샵이 사카이 아고라 리젠시 호텔에서 열렸다.  

베이스볼5 워크샵에는 가장 많은 회원연맹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베이스볼5는 최근 전례없는 성공을 기록하고 있다. WBSC 세 번째 정식 스포츠인 베이스볼5는 이미 69개국에 전파되어, 29개 글로벌 코칭프로그램이 실시되고 있다.

여자야구월드컵 4연패 챔피언이자 MVP 수상자인 Ayaku Rokkaku는 최근 베이스볼5 강사로 활약하고 있다. "일본에 위치한 여러 초등학교에 베이스볼5를 소개하고 있다. 매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다. 베이스볼5는 모든 이가 스포츠와 함께 하는 긍정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선수의 관점에서 봐도, 베이스볼5는 상당한 신체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파키스탄, 인도, 우간다 등 많은 회원 국가연맹이 베이스볼5를 자국에 소개한 경험담 또는 새롭게 소개할 의지를 함께 나눴다.

WBSC는 목요일 총회에서 제1회 베이스볼5 월드컵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0년 사상 처음으로 베이스볼5 월드컵이 멕시코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는 WBSC 집행위원회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한편, WBSC 코치위원회는 회원연맹들에게 코치 라이센싱 시스템을 소개했다. WBSC는 대륙별 강사 21명을 선임했다 (야구 11명, 소프트볼 10명). 이들은 10월 플로리다, 비에라에서 국내 코치들을 위한 훈련을 실시하고 자격증을 수여할 계획이다.

유소년을 담당할 코치들은 훈련을 받고 자격증을 수여받게 된다. 하지만, 최종 테스트는 실시하지 않는다. 야구와 소프트볼 모두에 해당하는 이 훈련코스는 3일간 실시될 예정이며, 피칭과 캐칭 훈련은 포함되지 않는다.

레벨1 자격은 U-12와 U-15에 해당한다. 이 훈련코스 (4일간)에는 입문 및 최종통과 테스트가 포함된다. 레벨 3, 4 자격은 그 보다 연령이 높은 카테고리에 해당한다.

테스트는 디지털 플랫폼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WBSC 개발위원회가 개최국 연맹과 협력해 이 부분을 담당하게 된다.

코치위원회 Andrea D'Auria는 "여러분의 피드백이 필요하다. 다른 회원국 프로그램 내용과 정보는 각 훈련 코스를 상황에 맞게 조정해 실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WBSC 기록 어플리케이션, 관리시스템, 그리고 WBSC 웹사이트가 다른 두 워크샵의 주제로 다뤄졌다.

WBSC 기록원들은 현재 MyBallclub App을 사용하고 있다. 국가연맹들 또한 이 어플리케이션을 테스트 (Android 및 Ios 온라인 다운로드 포함) 해보길 희망하고 있다.

WBSC 관리시스템은 대표팀 명단 및 경기일정 등 대회준비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 관리시스템은 2017년 이후 계속해서 개발돼, 현재 WBSC 웹사이트와 통합된 상태이다.

스코어 앱은 2018 세계남자청소년 소프트볼선수권대회 이후부터 사용되고 있고, WBSC 기록위원회가 이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2020년 목표는 더 많은 데이타 사용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