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SC U-23 야구월드컵 대표팀 감독직에 전 KBO 유틸리티 선수 출신 최태원 감독 선임
05/04/2024 1 분 읽기

WBSC U-23 야구월드컵 대표팀 감독직에 전 KBO 유틸리티 선수 출신 최태원 감독 선임

1993년부터 2003년까지 1,284개 경기에 출전했던 최태원 감독(53세)은 현재 경희대학교 야구부 감독을 맡고 있으며, 박계원 감독이 U-18 대표팀 감독직을 맡게됐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2024 WBSC U-23 야구월드컵 감독직에 최태원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1970년생인 최 감독은 1993년 데뷔 이후 11년 동안 KBO 리그에서 뛰었으며, 2003년 동안 33개 경기에 출전한 뒤 선수 은퇴를 선언했다.

총 1,284경기에 출전해 0.286의 타율과 0.341의 출루율 을 기록했으며,  

선수 은퇴 후 2005년부터 2022년까지 KBO 리그 코치를 역임한 그는 2023년부터 경희대 야구부 감독직을 맡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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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팀은 2022년 WBSC U-23 야구월드컵에서 일본에 이어 2위를 차지했으며,

제 5회 WBSC U-23 야구월드컵은 9월 6일부터 15일까지 중국 사오싱에서 열릴 예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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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A는 또한 박계원 부산고 감독을 U-18 대표팀 감독직에 선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