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WBSC 프리미어12 우익수 민병헌이 1월 22일 뇌동맥류 수술을 받는다고 전했다.
뇌동맥류는 뇌혈관 벽 일부가 약해지면서 혈관이 부풀어 올라 혹이 생긴 질환을 말한다.
한국프로야구리그 롯데 자이언츠 주장 민병헌 (33)은 2019년 두통 증상으로 병원 찾았는데, 그 때 뇌동맥류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의 아버지도 뇌출혈로 사망한 것을 감안해 병원에서는 민 선수에게 수술을 제안했다고 한다.
민병헌은 1회와 2회 WBSC 프리미어12에 모두 참가했다. 2015 프리미어12에서는 총 다섯 경기 (선발출전 네 경기)에 출전해 13타수 6안타를 기록했고,
On the very next pitch 🔥🔥🔥Min Byunghun RBI double! #Premier12 #KBO #프리미어12 pic.twitter.com/FfldFYmlYF— WBSC ⚾ #Premier12 (@Premier12) November 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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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대회에서는 23타수 5안타 (2루타 2개 포함)로 2020 도쿄올림픽 야구 본선진출과 한국대표팀의 준우승을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