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SC 프리미어12 전 일본대표팀감독 Hiroki Kokubo, 소프트뱅크 호크스 코칭스탭에 합류
07/12/2020 1 분 읽기

WBSC 프리미어12 전 일본대표팀감독 Hiroki Kokubo, 소프트뱅크 호크스 코칭스탭에 합류

선수시절, 일본프로야구 슬러거로 골든글러브를 세 차례 수상한 바 있는 Hiroki Kokubo 가 일본시리즈 4연패를 달성한 소프트뱅크 호크스 Kimiyasu Kudo 감독이 이끄는 코칭스탭에 합류했다.

제1회 WBSC 프리미어 12에서 일본대표팀을 3위로 이끈 Hiroki KOKUBO 감독이 일본프로야구 일본시리즈 4연패를 달성한 소프트뱅크 호크스 벤치코치로 선임됐다. 이제 그는 Kimiyasu KUDO 감독과 함께 소프트뱅크를 이끌게 됐다.

Hiroki Kokubo (49 세)는 선수시절,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요미우리 자이언츠 소속으로 413개 홈런을 기록했다. 그는 2011시즌 일본시리즈 MVP로 선정됐으며, 열 한 차례 올스타전에 출전했다. 그는 2루수 부문 (1995)과 1루수 부문 (2010, 2011)에서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또, Kokubo는 1992 바르셀로나올림픽에서 일본대표팀의 동메달 획득에 기여하기도 했다.

그는 2012 년 시즌을 마지막으로 선수활동 은퇴를 선언한 뒤,  2013년 일본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 그는 2015 WBSC 프리미어12에서도 일본대표팀의 사령탑을 맡았다. 현재 일본대표팀 감독인 Atsunori INABA는 그 당시, Kokubo감독과 함께 코칭스탭으로 대표팀을 이끌었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Kudo 감독과 선수들 사이, 그리고 감독과 다른 코칭스탭 간의 여러 일들을 조율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쿠바의 우완 구원투수 Andy RODRIGUEZ의 영입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Andy Rodriguez (22세)는 쿠바국내야구리그 Industriales of Havan팀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는 2019 WBSC 프리미어12에서 쿠바대표팀선수로 한 경기에 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