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소프트볼 4관왕 Tanya Harding, 호주 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선정
14/10/2022 1 분 읽기

올림픽 소프트볼 4관왕 Tanya Harding, 호주 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선정

1993년부터 2008년까지 15년 동안 호주 소프트볼에서 활약하며 50개 이상 대회 및 283개 경기에 출전한 Tanya Harding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은메달, 1996년 애틀랜타, 2000년 시드니,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4회 연속 올림픽 메달을 획득했다.

올림픽 소프트볼 4관왕 Tanya Harding가 또 다른 소프트볼계 전설인 Esther Deason (1994)와 Midge Nelson (1985), Joyce Lester (2000)에 이어 호주 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선정됐다.

1993년부터 2008년까지 15년 동안 호주 소프트볼에서 활약하며 50개 이상 대회 및 283개 경기에 출전한 Tanya Harding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은메달, 1996년 애틀랜타, 2000년 시드니,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4회 연속 올림픽 메달을 획득했다.

“소프트볼 동문 Joyce, Midge, Esther에 이어 호주 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선정되어 매우 영광입니다. 사우스 브리즈번 협회, 브리즈번 소프트볼, 퀸즐랜드, 호주 내 모든 소프트볼 팬분들과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투수이자 타자로서 1994년과 1998년, 2002년, 2006년 등 4번의 세계 선수권대회(1998년 은메달, 1994년과 2006년 동메달 획득)와 4번의 올림픽에 출전한 Harding은

올림픽에서 3개의 동메달과 1개의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미국의 Laura Berg(금 3개, 은 1개)와 같은 호주 대표팀이었던 Natalie Ward와 Melanie Roche와 함께 올림픽 4관왕을 차지한 4명의 소프트볼 선수 중 한 명이다.

4개의 메달을 획득한 호주 출신 선수로는 그녀를 포함해 Ward와 Roche, 그리고 수영 선수인 Leisel Jones 등이 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끝으로 36세의 나이로 국제 대회 은퇴를 결정한 Harding은 2012년 호주 소프트볼 명예의 전당과 2018년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