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rls, Strike it Out’ 워크숍: WBSC, 대만 청소년 선수들을 위한 부상 예방 및 자기 보호 워크숍 공동 개최
30/11/2023 1 분 읽기

‘Girls, Strike it Out’ 워크숍: WBSC, 대만 청소년 선수들을 위한 부상 예방 및 자기 보호 워크숍 공동 개최

‘The Girls, Strike it Out’ 워크숍을 통해 여자 청소년 야구 및 소프트볼 선수들을 대상으로 성희롱 및 학대로부터 부상 에방 및 자기 보호에 관한 교육 활동이 진행됐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은 지난 11월 26일, 대만스포츠포워드협회(TSFA), 중화타이베이 소프트볼협회, 타이베이 가라테협회, 가이아호텔과 함께 여성 청소년 선수들을 대상으로 성희롱과 학대로부터 부상 예방과 자기 보호에 관한 교육 활동인 ' the Girls, Strike it Out’ 워크숍을 공동 주최했다.

타이베이시에서 열린 워크숍에 대만 야구/소프트볼 선수 30명, 말레이시아 야구 선수 3명, 코치 등 다수가 참석했고, 스포츠 부상과 예방에 대한 소개 및 자기 방어 클리닉, 스포츠 성평등 그리고 신체 보호에 관한 내용이 포함됐으며,

WBSC 국제심판과 TFSA를 설립한 IOC 여성 스포츠상 수상자인 Po Chun Liu가 워크숍을 이끌었다.

WBSC 최고 책임자 Michael Schmidt는 “국가적 차원에서 모든 형태의 괴롭힘과 학대로부터 우리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한 워크숍에 Po Chun Liu와 함께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안전 보호는 한 개인의 책임이 아니라 스포츠에 관련된 모든 사람의 책임입니다.”,

 "WBSC는 2023년 개최된 모든 WBSC 대회 동안 관계자, 코치 및 선수들을 위한 교육 워크샵을 개최하는 등 모든 수준에서 선수들의 괴롭힘과 학대 근절을 위해 전반적인 노력 강화를 해왔습니다.”라고 말했다.

TSFA는 올해 월드컵에서 4위를 차지한 U-15 대표팀 지원을 비롯해 지난 3년간 중화 타이베이 여자 소프트볼 대표팀과 협력해 왔으며,

다음으로 말레이시아(2024년 여름 예정)에서 워크숍을 개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Po Chun Liu: Building hopes and dreams through softb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