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정부, 야구개발 투자 계획
18/12/2020 1 분 읽기

브라질정부, 야구개발 투자 계획

브라질야구소프트볼연맹이 13-17세 50명의 야구선수들을 선발해 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를 위한 투자규모는 약 10만 달러에 달한다.

브라질 문화체육부가 브라질야구소프트볼연맹 (COB)이 제안한 스포츠 개발 프로젝트를 승인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맹은 본격적으로 50명의 야구선수들을 선발해 훈련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야구개발 프로젝트는 약 10만 달러 규모이다.

선발된 50명의 선수들은 상파울루, 이비우나 (Ibiúna)에 위치한 야구트레이닝센터에서 합숙훈련을 하게 된다.

브라질정부 스포츠당국 임원인 Bruno Souza는 “이 프로젝트는 풀뿌리 스포츠개발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이 트레이닝센터는 브라질야구소프트볼대표팀 훈련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여기에는 야구장 3개, 체육관, 헬스장, 물리치료실, 아파트 및 기숙사가 포함돼 있다.

브라질은 현재 WBSC 세계랭킹 남자야구 21위, 여자소프트볼 14위, 그리고 남자소프트볼 45위에 각각 위치해 있다.

더 읽기: Jorge Otsuka, 브라질야구소프트볼연맹 회장으로 재선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