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 금요일, 타이난에서 개막하는 제 6회 WBSC U-12 야구월드컵에 참가하는 11개 참가국가 중 5개 국가의 방송사와 중계 계약을 맺은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은 잠재적으로 수백만 명의 시청자들이 청소년 세계선수권대회를 시청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WBSC U-12 야구월드컵과 중계 계약을 맺은 파트너사로 미주 및 아시아 지역 네트워크 및 스포츠 채널 등이 있다.
멕시코: Megacable, TVC Deportes
파나마: COS
베네수엘라: ByM sports, SimpleTV, Meridiano Televisión
일본: J SPORTS
대만: Videoland, ELTA and LINE TODAY
또한, WBSC의 독점 온라인 플랫폼인 GameTime을 이용해 전 세계 시청자들의 U-12 야구월드컵 시청이 가능하며, 생중계 및 온디맨드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일부 경기들의 방송 일정 및 이용 가능한 패키지 상품에 대한 정보는 gametime.sport 웹 사이트에 상세 안내되어 있다.(지역 차단 제한이 적용될 수 있음.)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한 국제 대회가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펼쳐지는 조별리그와 함께 시작된다.
- A 조: 중화 타이베이, 멕시코, 베네수엘라, 이탈리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파나마
- B 조: 일본, 한국, 미국, 체코, 도미니카 공화국
각 그룹의 상위 3개팀이 8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슈퍼라운드에 진출하고, 결승전은 8월 7일 일요일에 열린다.
1억 3,000만 달러의 예산을 들여 지어진 WBSC U-12 야구월드컵의 개최지인 타이난 아시아태평양 국제야구 경기장은 2019년, 제1회 청소년 세계선수권대회의 개최지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