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3 야구월드컵 9일차: 일본, 한국, 멕시코 슈퍼라운드 공동 1위
21/10/2022 1 분 읽기

U-23 야구월드컵 9일차: 일본, 한국, 멕시코 슈퍼라운드 공동 1위

멕시코는 중화 타이베이를 상대로, 일본은 한국을 상대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중화 타이베이가 슈퍼라운드 순위에서 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콜롬비아는 호주를 꺾었지만 두 팀 모두 메달라운드 진출에는 실패했다.

일본과 멕시코가 각각 한국과 중화 타이베이를 상대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제 4회 WBSC U-23 야구월드컵 슈퍼라운드 순위에서 공동 1위(3-1)를 기록하고 있다. 개최국 중화 타이베이는 4위(2-1)를 기록중이다.

콜롬비아는 오늘 경기에서 호주를 꺾었지만 두 팀 모두 메달라운드 진출에는 실패했다.

토요일 예정된 슈퍼라운드 3일차 경기에서는 10시 콜롬비아와 한국의 경기를 시작으로 멕시코와 일본의 경기가 13시에 호주와 중화 타이베이의 경기가 16시에 열릴 예정이다.  

슈퍼라운드 일정/결과

콜롬비아-호주 8-4BOX SCORE
일본-한국2-1BOX SCORE
멕시코-중화 타이베이2-1 BOX SCORE

배치라운드 일정/결과

쿠바-베네수엘라 2-0BOX SCOREGAME REPORT
네덜란드-남아프리카 공화국17-3BOX SCOREGAME REPORT
푸에르토리코-독일 3-1BOX SCOREGAME REPORT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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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중화 타이베이 2-1

연장전에서 대타자 Ruben Salinas의 2사 후 안타로 승리를 거둔 멕시코가 한국, 일본과 같은 승점을 기록중이다. Manuel Castro는 Sheng Hao Chang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멕시코의 승리를 지켜냈다.

1회 말, Song En Tseng의 활약으로 중화 타이베이가 앞섰다.

2회 말, 득점 기회를 아쉽게 놓친 멕시코가 5회 초, Zhong-Ao Zhuang Chen를 상대로 득점하며 동점을 기록했다.

5회 만루 상황에서 구원투수 Armmenta가 멕시코의 무실점을 지켜냈으며,

8회 초, 대타 Ruben Salinas의 2사 후 안타로 멕시코가 승리했다.

구원투수 Manuel Castro는 대타자 Sheng Hao Chang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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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한국 2-1

안타 기록(10-2)에서 앞선 일본. 7회 말, 유격수 Jin Nakamura의 수비 활약으로 한국의 역습을 막아냈다.

좌익수 송재선과 유격수 김한별의 활약으로 1회 초, Masashi Maruyama의 득점을 막아낸 한국.

4회 초, Hiroki Nakagawa의 투 아웃 풀카운트 타점 안타로 일본이 선제 득점을 기록했으며,

이어 구원투수 이주형을 상대로 일본이 1점을 추가했다.

7회 말, 조세진의 내야 안타로 한국이 득점했고,

유격수 Jin Nakamura는 한국의 동점골을 막아내는 수비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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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호주 8-4

Branlyn Jaraba는 홈런과 만루 2루타를 포함한 4타수 3안타 기록과 4타점 및 2득점을 기록하며 콜롬비아의 슈퍼라운드 첫 번째 우승에 기여했다. 호주가 뒤늦은 복귀를 시도했지만 삼진으로 저지당하며 경기가 종료됐다.

세 번째 타자 Branlyn Jaraba의 홈런으로 콜롬비아가 앞섰다.

Jair Camargo의 플라이아웃 등 콜롬비아의 활약이 이어졌으며,

호주는 선발 투수 Dylan Clarke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2회 초, Bryan Buelvas의 2루타로 2점을 추가한 콜롬비아.

2회 말, 호주는 콜롬비아 선발 투수 Victor Vargas를 상대로 5개 안타를 기록하며 4-2로 점수차를 줄였다.

4회 말, Clayton Campbell의 2루타와 Jarryd Dale의 안타를 추가하며 1점차로 격차를 줄인 호주.

5회 초, Branly Jareb의 2루타와 Jaraba의 희생플라이를 포함한 활약으로 콜롬비아가 다시 4점을 추가했다.

7회, 호주 구원투수 Jean Herrera를 상대로 Alex Hall의 2루타와 Mitchell Edwards의 안타로 호주가 득점했고, Campbell은 볼넷으로 Solomon Maguire는 3루타로 출루했다.

Jose Altamiranda는 Tyson Zamora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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