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개막하는 JD 리그 플레이오프 트로피 공개
04/11/2022 1 분 읽기

11월 5일 개막하는 JD 리그 플레이오프 트로피 공개

일본 다이아몬드 소프트볼 리그 우승 트로피가 공개됐다. 7개 참가팀이 11월 5일 개막하는 플레이오프에서 대결할 예정으로 결승전은 11월 13일 지바에 위치한 ZOZO 마린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JD리그가 11월 13일, 지바 ZOZO 마린 경기장에서 열릴 다이아몬드 시리즈 결승전의 우승 트로피를 공개한 가운데, 11월 5일에서 6일까지 오카자키 레드 다이아몬드 경기장에서 플레이오프가 펼쳐진다.

JD리그 공식 명칭에서 영감을 받아 672개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어 있는 명품 보석 브랜드 타사키가 제작한 이 새로운 트로피의 본체는 공을 잡고 있는 선수와 꽃봉오리, 플라이볼 라인 등 다양한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형태를 띄고 있으며 JD리그의 4대 핵심 가치인 건강과 개성, 표현, 그리고 감사를 상징하고 있다.

7개 참가팀이 이 새로운 트로피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경쟁중으로 조별리그 결과 상위 시드를 차지한 도요타 레드 테리어스와 빅 카메라 타카사키가 11월 12일 펼쳐질 준결승전 진출을 이미 확정한 가운데 플레이오프 우승팀을 맞이할 예정이다.

조별리그에서 3위와 4위를 차지한 히타치 선디바와 덴소 브라이트 페가수스가 준결승전 진출을 놓고 대결할 예정으로

또 다른 조별리그에서 3위를 차지한 SG 갤럭시 스타즈는 11월 5일, 혼다 리베르타(와일드 카드팀)와 경기를 가진 뒤 승리팀이 도요타 샤이닝 베가와 다음 라운드에서 맞붙게 되며, 승리팀이 준결승전에 진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