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슬러거 제이미 로맥, 캐나다야구명예의 전당 팁 오닐 어워드 ('Tip O'Neill Award') 수상
10/12/2020 1 분 읽기

KBO 슬러거 제이미 로맥, 캐나다야구명예의 전당 팁 오닐 어워드 ('Tip O'Neill Award') 수상

35 세 베테랑 야구선수 제이미 로맥은 2007, 2011 WBSC (IBAF) 야구월드컵과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캐나다를 대표했다.

제이미 로맥 (Jamie ROMAK)이 올해 캐나다야구 명예의전당이 수여하는 팁 오닐 어워드 ('Tip O'Neill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이미 로맥 (35세)은 2011 WBSC 야구월드컵에서 캐나다의 동메달 획득에 기여했고, 2007 WBSC 야구월드컵과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도 캐나다를 대표했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에서 태어난 로맥은 2003년 고등학교 졸업 이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부터 지명됐다. 그는 2014년 LA다저스를 통해 메이저리그에 입단했다.

2015년 로맥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유니폼을 입고 뛰었고, 2016년에는 일본프로야구리그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소속으로 일본에서 경기를 가졌다. 2017년에는 KBO SK 와이번스로 이적해, 지금까지 꾸준히 타석에 서고 있다.

로맥은 KBO 2020 시즌 총 139 경기에서 32개 홈런을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