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야구리그, 정부의 야구발전계획과 함께 기존 16개팀에서 18개팀으로 확대 예정
09/12/2020 1 분 읽기

멕시코야구리그, 정부의 야구발전계획과 함께 기존 16개팀에서 18개팀으로 확대 예정

2020 시즌 멕시코야구리그 (LMB)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취소됐다. 하지만, 멕시코야구리그는 내년 시즌 더 많은 참가팀과 함께 힘찬 출발을 계획하고 있다.

2020 시즌 멕시코야구리그 (LMB)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취소됐다. 하지만, 멕시코야구리그는 내년 시즌 더 많은 참가팀과 함께 힘찬 출발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WBSC 준회원인 멕시코야구리그는 2021시즌부터 기존 16개팀에서 18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질 예정이다.

Andrés Manuel LOPEZ OBRADOR 멕시코대통령은 멕시코야구리그 Horacio de la Vega 총재와 함께 새 구단주 Los Mariachis de Guadalajara와 El Águila de Veracruz 를 만나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멕시코시티 국제공항 (Nuevo Aeropuerto Internacional de la Ciudad de México)을 건설할 자리에 스포츠도시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는 20개 야구장이 포함될 예정이다.

새 국제공항 건설 계획은 2014년 이전 President Enrique PENA NIETO 정부 때 세워졌다. 하지만, 현 로페스 오브라도르 정부가 2018년 새 국제공항 건설 위치를 멕시코시티 북부 Santa Lucia airbase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