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WBSC 프리미어12 동메달리스트 Quiroz, 멕시코퍼시픽리그 '금주의 선수'로 선정; 소노라주 관중입장 허용결정 철회
20/10/2020 1 분 읽기

2019 WBSC 프리미어12 동메달리스트 Quiroz, 멕시코퍼시픽리그 '금주의 선수'로 선정; 소노라주 관중입장 허용결정 철회

지난 해 2019 WBSC 프리미어12에서 멕시코의 사상 첫 올림픽본선 진출에 기여한 2루수 Esteban Quiroz 가 멕시코퍼시픽리그 금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그는 멕시코야구리그 첫 주 동안 홈런 두 개를 포함해 .375의 타율을 기록했다.

Cañeros de Los Mochis 소속인 Esteban Quiroz 는 이번 시즌 첫 주 동안 홈런 두개를 포함해 그랜드슬램, 9타점과 함께 타율 .375를 기록했다.

그는 2019 WBSC 프리미어12에서 총 일곱 경기에 선발출전했다. 특히, 그는 미국과의 동메달결정전에 출전해, 멕시코의 사상 첫 올림픽야구 본선진출을 도왔다.

또한, 그는 도미니카공화국과의 조별라운드 경기에서 그랜드슬램을 기록하기도 했다.

멕시코 소노라 주(Sonora), 관중입장 결정 철회

소노라 주 (State of Sonora)가 멕시코퍼시픽리그가 열리고 있는 주 내 경기장 관중입장 허용결정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Yaquis de Obregón과 Aguilas de Mexicali 의 개막전에서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는 팬들의 모습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포착됐기 때문이다.

"[경기장에서의 코로나19 관련 보건안전 수칙의 불이행]은 소로나주 전체의 코로나19 감염을 위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소로나주의 이 결정으로 팬들은 이번 주 예정된 Mayos de Navojoa와 Naranjeros de Hermosillo의 경기부터 바로 입장을 불가능하게 됐다.

현재 멕시코에서 관중입장을 허용하고 있는 주는 시날로아주 (Sinaloa)와 바하칼리포르니아주 (Baja California)가 유일하다. 즉, 현재 멕시코퍼시픽리그 10 팀 가운데 오직 다섯 팀만이 관중과 함께 이번 시즌을 진행하고 있다.

개막일, 이러한 유감스러운 일이 벌어졌지만, Yaquis는 무패행진으로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