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신인 드래프트 1일차, MVP Bryce Eldridge을 포함한 7명의 WBSC U-18 세계 챔피언 지명
10/07/2023 1 분 읽기

MLB 신인 드래프트 1일차, MVP Bryce Eldridge을 포함한 7명의 WBSC U-18 세계 챔피언 지명

1순위로 지명된 우완 투수 Paul Skenes(피츠버그 파이어리츠)를 포함해 미국 야구 대표팀 출신 선수 19명이 1라운드에서 지명됐다.

메이저리그(MLB)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제 30회 WBSC U-18 야구월드컵 MVP 선수인 Bryce Eldridge를 포함한 7명의 WBSC U-18 세계챔피언들이 지명됐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중화 타이베이와의 결승전에서 활약한 투웨이 선수 Eldridge를 16순위로 지명했고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는 제 30회 U-18 야구월드컵에서 모든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던 3개의 외야수 포지션을 커버하는 왼손잡이 외야수 Maxwell Clarck를 3순위로 지명했다.

캔자스시티 로열스는 미국 대표팀의 선발 포수였던 왼손잡이 타자 Blake Mitchell를 8순위로 선정했다.

시애틀 매리너스는 2022년 U-18 야구월드컵에서 미국의 세 번째 선발 투수였던 Colt Emerson을 22순위로 선택했고, Emerson과 함께 2017년 U-12 야구월드컵에서 미국의 우승에 기여한 Ralphy Velazquez는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에 의해 23순위로 지명됐다.

제 30회 U-18 야구월드컵 올 월드팀에 이름을 올린 Aidan Miller가 0.478의 타율을 기록한 최고의 외야수로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27번째 지명 선수가됐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는 2022년 U-18 야구월드컵 모든 경기에서 센터 필드로 활약한 Kendall George를 36번째 선수로 지명했다.

2022년 U-18 야구월드컵 우승 당시 선발 2루수로 뛰었던 왼손잡이 타자 Kevin McGonigle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37번째 지명선수가 됐으며,

MLB 신인 드래프트 1일차 동안에는 총 37라운드가 진행됐고, 전체 1순위 지명자(피츠버그 파이리츠)에는 루시아나 주립대학의 또 다른 미국 대표팀 출신 선수인 우완 투수 Paul Skenes가 지명됐다.  

지난 23년 동안 미국 대표팀 출신 선수가 1순위로 지명된 것은 이번이 20번째이며,

2023년 신인 드래프트에 지명된 미국야구 대표팀 출신 선수는 19명으로 1972년 이후로는 총 569명이 지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