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카라과소프트볼연맹 Roberto Espinoza 회장 별세
27/01/2020 1 분 읽기

니카라과소프트볼연맹 Roberto Espinoza 회장 별세

WBSC 소프트볼 Tommy Velazquez 회장이 “Roberto Espinoza의 사망소식에 너무나 슬프다. 그는 훌륭한 지도자였으며 약 15년간의 오랜 친구였다.”고 말했다.

니카라과소프트볼리더 Roberto Espinoza가 1월 26일 향년 70세에 별세했다. 이에 전 세계 소프트볼가족들이 슬픔에 잠겼다. Espinoza회장은 34년간 니카라과소프트볼연맹을 이끌었으며 니카라과올림픽위원회 세번째 부회장으로 활동했다.

WBSC Riccardo Fraccari 회장은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을 대표해 Espinoza회장의 별세소식에 그의 가족과 니카라과소프트볼연맹에게 진심어린 애도의 뜻을 전한다. Espinoza회장은 니카라과 소프트볼발전에 많은 기여를 한 훌륭한 지도자이자 WBSC 맴버였다."고 말했다.

WBSC 소프트볼 Tommy Velazquez 회장은 “Roberto Espinoza의 사망소식에 너무나 슬프다. 그는 훌륭한 지도자였으며 약 15년간의 오랜 친구였다. 그의 죽음은 국제소프트볼의 상당한 손실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기억될 것이다. 그의 아내 Marbel Gamboa, 그리고 그의 모든 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Espinoza는 1985년 니카라과소프트볼연맹 회장으로 선출돼, 많은 활동을 펼쳤다. 특히 2017 마나과 중앙아메리카게임을 주최했고, 니카라과여자소프트볼대표팀은 여기서 은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