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2/2020 1 분 읽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Frederich Cepeda, 쿠바 야구리그에서 활약

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는 최소 안타 2,000개와 300개 이상의 홈런, 400개 이상의 2루타를 기록했다.

Frederich CEPEDA는 쿠바 야구리그 (Serie Nacional) 역사상 유일하게 안타 2,000개와 300개 이상의 홈런, 400개 이상의 2루타를 기록한 선수이다.

39 세의 베테랑 슬러거는 Prensa Latina 에이전시에 "아직 야구를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1997년 Sancti Spiritus 소속으로 쿠바 야구리그에 데뷔한 그는 현재 팀을 대표하고 있으며, 그의 팀은 60번째 회차를 맞는 리그에서 2위를 차지했다.

그는 쿠바가 올림픽 금메달(2004 아테네)과 은메달(2008 베이징)을 획득하는데 도움을 줬으며 2번의 IBAF 야구월드컵(2003년과 2005년)과 2번의 IBAF 인터콘티넨탈 컵(2002년과 2006년), 2번의 팬 아메리칸 게임(2003년과 2007년)에 출전했다.  또한 2006년 제 1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쿠바가 2위를 차지하는데 기여했고 2009년에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올스타팀에 선정되는 등 최근에는 2019 WBSC 프리미어12에 출전했다.

24년의 선수생활 중 2015년에는 일본 프로야구(NPB)의 요미우리 자이언츠 소속이었으며, 멕시코 리그의 Piratas de Campeche에서 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