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김환희,김청용팀이 제 1회 WBSC 버추얼컵 우승자로 선정됐으며, WBSC 역사상 가장 많은 참가자들이 참여했던 첫 번째 e스포츠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뉴딘 콘텐츠와의 파트너십으로 스트라이크존 기술을 사용한 당시 대회가 한국, 일본, 멕시코, 미국 등지에서 대회를 진행하는 등 많은 주목을 받았고,
작년 9월 시작된 오프닝 라운에서 역대 최다팀인 4,073개팀(8,146명)이 참가해 47개팀(94명)이 슈퍼라운드에 진출했다.
서울에서 개최된 월드 파이널에서 2명의 선수로 구성된 총 12개팀이 네 개 그룹으로 나뉘어 라운드 로빈을 치렀고, 각 그룹별 우승자가 타이틀 획득을 위해 결승전에 진출했다.
WBSC 버추얼컵 우승팀인 김환희 이청용팀에게 우승 트로피와 함께 NFT 형식의 디지털 트로피가 함께 수여됐으며, 골드볼파크 골드임팩트화이트에디션 배트와 헬멧, 장갑, 보호장비 및 미화 10,000달러의 상금도 함께 주어졌다.
2020년, e스포츠 종목의 포함을 승인한 WBSC는 모바일 e스포츠, 가상 e스포츠, 프로 e스포츠 등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한 개발 전략을 시행중으로, 2022년 제 1회 WBSC 버추얼컵이 개최되면서 WBSC 대회 최다 참가자수의 기록을 세운바 있다.
WBSC는 내년 초 WBSC버추얼컵의 차기대회에 대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