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소프트볼 협회가 2024년 WBSC U-18 여자 소프트볼 월드컵 예선전을 겸하는 2023년 U-18 여자 소프트볼 아시안컵의 개최권을 획득했으며, 상위 3개 팀이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에 진출하게 된다.
이 대회는 2023년 8월 말부터 9월 초까지 중국, 푸젠성 핑탄 소프트볼 경기장에서 열리며, 8개팀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WBSC U-18 여자 소프트볼 월드컵은 2단계 형식으로 진행되고, 2024년 조별리그 이 후 2025년에 결승 리그를 치르게 된다.
핑탄 소프트볼 경기장의 면적은 8,957m2이고 5,030명까지 수용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야구 및 소프트볼 문화가 자리잡고 있는 핑탄은 2016년 ‘Straits Cup’여자 소프트볼 대회를 포함해 지금까지 많은 야구 및 소프트볼 대회를 개최해왔으며, 중국 소프트볼 협회는 10,000명 이상의 팬들을 동원하는 등 현지 대회 주체와 관련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