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SC 프리미어12 다시보기 시리즈 | 호주와 캐나다의 슈퍼라운드 진출을 위한 마지막 경기
08/11/2020 1 분 읽기

WBSC 프리미어12 다시보기 시리즈 | 호주와 캐나다의 슈퍼라운드 진출을 위한 마지막 경기

C조에 속한 네 팀은 슈퍼라운드 진출을 위한 고른 기회가 있었다.

슈퍼라운드 진출을 위한 두 장을 티켓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캐나다와 호주가 C조 조별라운드 마지막날 첫 번째 경기를 펼쳤다. 이 경기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됐다. 만약, 캐나다가 이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슈퍼라운드 진출을 확정 짓고 유리한 포지션에서 다음 라운드를 시작할 수 있게 된다. 한편, 호주가 이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슈퍼라운드 진출은 그 다음 쿠바와 한국의 경기결과에 따라 달라 진다. 즉, 진출가능성을 살리게 된다.

캐나다는 쿠바를 상대로 승, 한국을 상대로 패 (1-3) 해, C조 2위에 위치한 상태였다. 반면, 호주는 2패로, 슈퍼라운드 진출의 가능성을 살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 경기에서 승리해야만 했다.

캐나다는 선발투수로 Brok Dykxhoorn (우익수)을 기용했다. Dykxhoorn는 1994년 출생으로 2019년 KBO 롯데 자이언츠에서 스물여덟 경기에 출전했다.

호주는 선발투수로 Tim Atherton을 지명했다. Atherton은 한국전에서 선발투수로 출전해 두 이닝 동안 38개 공을 던졌다.

호주와 캐나다의 이 경기는 11월 8일, 일요일 오전 9시 미국 동부시간 (밤 11시 한국시간; 오후 3시 중앙유럽시간) www.youtube.com/wbsc를 통해 재방송 될 예정이다. 또한, 이 경기는 www.facebook.com/wbsc를 통해서도 저녁 9시 (미국 동부시간; 11월 9일 오전 11시 한국시간; 오전 3시 중앙유럽시간)에 방영될 예정이다.

WBSC 게임타임 OTT 플랫폼을 통해서는 경기 비하인드 모습들 (팬들을 중심으로 한 장면들 등)을 전 세계 스포츠팬들과 함께 나눌 계획이다.

2019 WBSC 프리미어12 다시보기 시리즈는 지바 마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일본과 호주의 슈퍼라운드 경기를 끝으로 11월 11일 (수요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