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지역 두 팀은 한국에서 열린 2019 WBSC 프리미어12 C조의 조별예선 1차전에서 맞붙었다.
1년 전인 2019년 11월 6일, 서울의 고척스카이돔에서 WBSC 세계랭킹 5위의 캐나다대표팀과 10위인 카브리해 최강국 쿠바대표팀의 2019 WBSC 프리미어12 C조 조별예선 개막전이 펼쳐졌다.
캐나다의 Ernie Whitt감독은 전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 소속(2012-2015)이었던 30세의 우완투수 Philippe Aumont를 선발했고,
쿠바의 Miguel Borroto감독은 쿠바 국내리그와 베네수엘라 동계리그에서 뛰었던 베테랑 우완투수 Carlos Viera를 선택했다.
Whitt 감독은 " 캐나다에는 훌륭한 투수와 수비진들이 있다. 우리 대표팀이 자랑스럽다.”고 말했고,
Borroto 감독은 “기초체력에 강하고 균형이 잘 잡힌 우리 쿠바팀이 우승에 더 유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캐나다와 쿠바의 경기는 11 월 6일 금요일 (오전 9시 미국 동부시간; 밤 11시 한국시간; 오후 3시 중앙유럽시간) www.youtube.com/wbsc를 통해 방영 될 예정이며 www.facebook.com/wbsc를 통해 (저녁 9시 미국 동부시간; 11월 6일 오전 11시 한국시간; 11월 5일 오전 3시 중앙유럽시간)에 재방송 된다.
WBSC의 OTT 플랫폼 GameTime.Sport를 통해 비하인드 경기장면 등 팬들을 위한 추가 콘텐츠도 제공될 예정이며,
WBSC 프리미어12 다시보기 시리즈 쿠바와 호주의 C조 조별예선 경기가 11월 7일 토요일에 소개 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