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퍼드 피치스 출신 Sue Parsons Zipay, 미국 프로여자야구리그 부활을 위한 노력
20/11/2020 1 분 읽기

록퍼드 피치스 출신 Sue Parsons Zipay, 미국 프로여자야구리그 부활을 위한 노력

이 프로젝트에 대한 전반적인 관심을 알아보기 위해 미국, 캐나다, 쿠바, 베네수엘라, 일본의 여자 야구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진행 중이다.

Sue Parsons Zipay는 미국내 프로여자야구리그를 만들기 위해 AAGPBL (All-American Girls Professional Baseball League) 선수 협회의 산하 단체인 American Girls Baseball을 설립했다.

현재 86세인 그녀는 영화 A League of Their Own의 바탕이 된 AAGPBL의 마지막 여성프로리그 두 시즌 (1953, 1954)에 출전했었다.

매사추세츠 주 출신으로 현재 플로리다 엥글우드에 거주하고 있는 그녀는 빠르면 2021년 미국의 새로운 여자야구리그가 출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아메리칸 걸스야구는 이 프로젝트에 대한 전반적인 관심을 측정하기 위해 미국, 캐나다, 쿠바, 베네수엘라, 일본의 여자 야구 선수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보내고 있다.

그녀는 10월, 11월, 12월에 대부분 휴장 상태인 메이저리그의 봄 훈련장을 이용한 가을 또는 겨울 리그를 구상하고 있으며,

"하늘의 큰 다이아몬드로 지기 전에 후배들을 위한 훌륭하고 튼튼한 발판을 마련해 주고 싶다. 그것이 날 움직이는 힘이다.”고 말했다.

그리고, 플로리다로 이주한 은퇴한 시민들이 새로운 여자야구리그의 주요 관중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여자프로야구리그가 있는 유일한 국가는 일본이며, 지난 6번의 WBSC 여자야구월드컵 우승과 WBSC 여자야구 세계랭킹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은 현재 야자야구 세계랭킹 5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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