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야구연맹은 올 시즌 첫 번째 대회로 U-12 국내야구선수권대회가 개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Juan Antonio Núñez Nepomuceno 도미니카공화국야구연맹 회장이 체육부 본부에서 대회날짜와 장소를 발표했다.
2021 도미니카공화국 U-12 국내야구선수권대회는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북동쪽에 있는 두아르테 (Duarte)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역에서 총 38개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Núñez Nepomuceno 회장은 “이번 대회는 정말로 훌륭한 대회가 될 것이다.
이렇게 많은 팀들이 참가한 적이 없다.
국제야구대회는 바로 이 연령대 카테고리부터 시작한다.
우리는 이 대회를 통해 도미니카공화국 최고기량의 선수들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해 U-12 국내야구선수권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중단됐고,
1년 만에 다시 돌아오게 됐다.
우리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포함해 보건 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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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부 Francisco José Camacho Rivas 장관은 U-12 국내야구선수권대회를 위한 후원을 약속했다.
Núñez Nepomuceno 회장은 마지막으로 “한 동안 중단됐던 재정지원을 다시 받게 됐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우리는 야구개발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
유소년야구개발이 우리에게 어떤 혜택과 보람으로 돌아오는지 보여주기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