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인 뉴딘 콘텐츠와의 협력으로 스트라이크존 기술이 적용된 제 1회 WBSC 버추얼컵 결승전이 SBS 스포츠 채널에서 방영됐다.
2022년 11월 27일에 열린 WBSC 버추얼컵 결승전에서 전 세계 재능 있는 선수들의 경쟁이 펼쳐졌으며, 버추얼을 통해 전 세계 e스포츠 부문 팬들의 관심을 끌어모았던 WBSC. 이번 방송을 통해 대회 초부터 결승전까지 선수들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총 상금 10,000달러 규모로 열렸던 이벤트에 전 세계 최고의 인재들이 몰려들었고, 분당 야탑에 위치한 스트라이크존 경기장에서 펼쳐진 결승전에 진출하기에 앞서 총 8,146명의 선수들이 한국과 미국, 일본, 멕시코등에서 개최된 개막전에 참가했다.
골드볼 파크는 슈퍼라운드 우승자와 각 국의 와일드카드 선발로 구성된 월드 파이널 진출자들에게 항공 및 숙박, 식사를 비롯한 공식 유니폼 및 배트 지원에 나섰다.
특히 국내 인재들의 남다른 활약이 펼쳐진 가운데, 결승전에서는 김환희 김청용으로 이루어진 The kimhwanhee 팀이 멕시코의 Tacos al Pastor팀을 18-12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미국의 Bash Brothers팀 역시 결승 조별 리그에서 54점 최다 득점으로 놀라운 활약을 선보였고, 일본의 Nishiuchi팀은 평균 연령 14.5세의 어린선수들로 최고의 기량을 뽐내며 주목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