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소프트볼 일요일 결승전 예정 [동남아시안게임]
07/12/2019 1 분 읽기

야구, 소프트볼 일요일 결승전 예정 [동남아시안게임]

필리핀이 야구, 소프트볼 세 경기 결승전에 모두 진출했다. 주최국 필리핀은 태국과 야구결승전, 인도네시아와 여자소프트볼결승전, 그리고 싱가포르와 남자소프트볼결승전을 치룰 예정이다.

제 30회 동남아시안게임 야구, 소프트볼경기가 오는 일요일 세 결승전과 함께 마무리될 예정이다.

싱가포르는 캄보디아를 9-1로 꺾고 오프닝라운드 4위를 차지해, 일요일 동메달결정전에 진출했다. 캄보디아는 4패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

태국은 라운드로빈 마지막 경기에서 인도네시아를 6-4로 물리치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일요일, 인도네시아 (2승 2패)는 싱가포르 (1승 3패)와 동메달결정전을, 필리핀 (4승 무패)은 태국 (3승 1패)과 야구결승전을 치룰 예정이다.

한편, 소프트볼경기에서는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가 동메달결정전을 펼쳤다. 이 경기에서 인도네시아는 말레이시아를 5-1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고, 말레이시아는 3위로 이번 대회 모든 경기를 마쳤다.

마지막으로 남자소프트볼경기에는 필리핀이 인도네시아를 9-0으로 제압하고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다. 이로써 필리핀은 결승전에서 싱가포르와 마지막 승부를 가릴 예정이다. 인도네시아는 동메달을 획득하며 이번 대회를 마무리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