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hew Tan의 18개 삼진은
WBSC U-18남자소프트볼월드컵 대회 역사상
한 경기
최다 기록이며,
아울러 Mathew Tan의 활약으로
화요일 뉴질랜드 파머스턴노스(Palmerston North)
Calquhoun Park에서 열린WBSC U-18 남자소프트볼월드컵 순위결정전에서 싱가포르가
덴마크를 4-3으로 꺾을 수 있었다.
Tan은 5피안타 3실점을 허용하긴 했지만 훌륭한 피칭을 선보이며, 덴마크의 대회 첫 승의 꿈을 무산시켰다. 순위결정전에서 싱가포르는 2승 1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덴마크의 William Melin는
6이닝 동안
8개의 삼진을 잡으며 호투 했지만,
Terrence Tay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은 것이 아쉬웠다.
싱가포르는 2회 말
Melin의 폭투 때 Ean Eu가 홈을
밟으며 첫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Terrence Tay의 2타점 적시타로 Shun Kai Cheoh과 Zu Ray Low가
득점하며 싱가포르는 3-0리드를 잡게 되었다.
덴마크는
4회 초 August Bordonaro의 우전2루타로 Andersen이 홈을 밟으며,
3-1로 추격을 시작했다.
하지만 4회 말 싱가포르의 Audric Chia가
3루타로 출루한 뒤 득점까지 성공하며
4-1로 점수차는 다시 벌어졌다.
덴마크는 추가 득점을
위해 부단히
노력 했다.
마침내 6회에
Nicholai Andersen이 상대의 폭투로
득점에 성공했고,
7회에는 Andersen의 적시타로
Linus Kjaerulff가 홈으로 들어오며
4-3까지
추격에 성공했다.
하지만 Lauge Munkso의 삼진으로
마지막 아웃카운트가 채워지면서, 결국
승리는 싱가포르에게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