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omas Makea, 뉴질랜드 남자 소프트볼 대표팀 감독
07/06/2023 1 분 읽기

Thomas Makea, 뉴질랜드 남자 소프트볼 대표팀 감독

Makea 감독은 “이제 소매를 걷어붙이고 최고가 되기 위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해야할 때입니다.”라고 말했다.

뉴질랜드 소프트볼 대표팀 선수 출신의 Thomas Makea가 여덟 번째 뉴질랜드 소프트볼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으며, 그의 임기가 2025년 WBSC 남자 소프트볼 월드컵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뉴질랜드 대표팀의 감독으로 임명된 것은 저의 큰 영광입니다. 그 동안의 노력과 헌신, 사랑을 반영해 우리 프로그램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훌륭한 블랙삭스 코치진들로부터 경험했던 배움과 멘토링을 토대로 우리 선수들에게 다시 전달하는 역할을 해내겠습니다.”

WBSC 및 뉴질랜드 소프트볼 명예의 전당 헌액자이기도한 Makea 감독은 지난해 오클랜드에서 펼쳐진 대회에서 8위를 차지한 뉴질랜드 남자 소프트볼 대표팀을 다시 시상대로 이끄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으며,

“이제 소매를 걷어붙이고 모두의 노력과 함께 최고가 되기 위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해야할 때입니다.”

“과거의 영광을 재건하고 다음 세대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2024년 제 18회 남자 소프트볼 월드컵 조별리그와 함께 국제 대회가 시작될 예정으로

뉴질랜드 대표팀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손꼽히는 Makea는 20년 동안 143개의 국제 경기에 뛰는 등 두 번째로 많은 국제 경기에서 활동한 뉴질랜드 선수로, 지난 4개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코칭스태프로 참여한 2014년, 캐나다에서 17년만에 청소년 대표팀을 은메달로 이끈 뒤, 2016년 3위에 이어 2018년 캐나다에서 다시 3위를 차지, 그 후 파머스턴 노스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에 기여하기도 했으며,

Makea, Ngāti Kahungunu는 뉴질랜드 국가대표팀의 첫 마오리 출신 감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