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개월 동안 회원수가 2.5% 증가했다고 보고한 호주 소프트볼은 또한 COVID-19 팬데믹 이전 가장 최근인 2019-20년과 비교했을 때 2.05%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1996년 이후 전반적으로 감소해오다 2013년-2016년 기간 동안 정체한 소프트볼 회원수가 처음으로 눈에 띈 성장을 보인 것이다.
퀸즐랜드주(13% 성장),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11% 성장), 빅토리아주 및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10% 성장)를 선두로 지난 12개월 동안 거의 모든 지역에서 성장세를 보인 소프트볼 회원수가 COVID-19 팬데믹 이전 데이터와 비교해 8개 주 중 5개 주에서 증가한것으로 확인됐다.
호주 소프트볼 관계자인 Nick Frayne는 “호주 소프트볼에 좋은 소식입니다. ‘홈런 히어로즈’와 같은 새로운 프로그램과 RevSport을 이용한 더 나은 보고 및 데이터 통찰력, COVID 이후 전반적으로 더 접근하기 쉬워진 소프트볼 기회를 통해 이제는 우리가 회원수 확장과 함께 지속 가능해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확신합니다.”라고 말했으며,
호주 소프트볼은 더 빠른 성장을 위해 슬로우 피치/소셜 형식을 협회 및 클럽 네트워크와 어떻게 결합할 수 있는지를 살펴보는 대규모 프로젝트에 착수할 예정으로,
Frayne 는 “사회적이고 구조화 되지 않은 스포츠들이 전통적인 경쟁 스포츠 모델을 추월하는 양상과 발맞추어 소프트볼 협회 및 클럽 안에서는 슬로우피치 형식이 전통적인 패스트피치 소프트볼을 완벽하게 보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