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대표팀 소프트볼선수들이 대거 포함된 Scrap Yard Dogs와 USSSA Pride, 시리즈경기 예정
17/06/2020 1 분 읽기

올림픽대표팀 소프트볼선수들이 대거 포함된 Scrap Yard Dogs와 USSSA Pride, 시리즈경기 예정

여자프로소프트볼리그 두 팀이 2020 시즌 7경기 시리즈를 가질 예정이다.

여자프로소프트볼리그 Scrap Yard Dogs와 USSSA Pride가 6월 22일 미국, 플로리다 주, 비에라 (Viera), USSSA 스페이스 코스트 컴플렉스에서 7경기 시리즈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여기에는 최소 10명 이상의 올림픽 소프트볼 선수들이 포함돼 있다.

두 팀은 6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총 22경기를 소화하는 전체 경기일정을 발표했다.

2020 도쿄올림픽 올림픽에 참가할 여덟 명의 선수들을 포함한 Scrap Yard Dogs는 지난 월요일 휴스턴 (Houston)에서 훈련을 재개했다.

좌완투수 Monica Abbott와 Cat Osterman을 포함해, Valerie Arioto, Ally Carda, Haylie McCleney, Aubree Munro, Delaney Spaulding, 그리고 Kelsey Stewart는 모두 미국여자소프트볼대표팀 선수들이다.

또한, USSSA Pride는 이번 시즌 우완투수 Dallas Escobedo와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Escobedo는 2020 도쿄올림픽에서 멕시코대표팀 투수진을 이끌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탈리아대표팀 내야수인 Emily Carosone도 USSSA Pride 선수명단에 포함됐다.

Scrap Yard Dogs와 USSSA Pride는 모두 여자프로소프트볼리그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다. 올 여름 두 팀은 ‘함께 하면 더 낫다’ (#BetterTogether)라는 캠페인과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프로여자 소프트볼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