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선수들, COVID-19 속 2020시즌 개막을 기다리며 비디오게임으로 시합
28/04/2020 1 분 읽기

MLB 선수들, COVID-19 속 2020시즌 개막을 기다리며 비디오게임으로 시합

각 메이저리그 팀은 한 명의 선수를 지정해 비디어게임으로 시합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챔피언시리즈는 5월 3일 (일) 펼쳐질 예정이다. 일드 프랑스리그 (The Ile de France) 역시 코로나19 속, 한 가지 대안책으로 MLB 9 innings 20를 제공하고 있다.

메이저리그야구 (MLB) 선수들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그리고 2020 시즌이 개막할 때까지 비디오게임을 통해 다른 팀들과 흥미로운 시합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MLB 각 팀 마다 한 명의 선수를 지정해 MLB The Show 를 통해 경기를 펼치고 있다. 보스턴 레드삭스와 뉴욕 양키스는 아메리카리그 결승전에 진출했고, 한편 내셔널리그에서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신시내티 레즈가 준결승전을 펼칠 예정이다. 또 다른 준결승전에서는 LA다저스와 밀워키 브루어스가 진출했다.

챔피언십 시리즈는 5월 3일 (일)에 펼쳐질 예정이다.

이 특별 행사는 전 세계 야구 팬들에게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야구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과 미국 및 캐나다 소년소녀 유소년클럽을 지원할 수 있는 위한 자선 행사를 겸하고 있다.

COVID-19  상황 속, 유럽에서도 e-sport를 통해 야구경기를 계속해서 할 수 있는 노력들이 나타나고 있다. 일드 프랑스리그 (The Ligue d'Ile de France)는 MLB 9 innings 20을 통해 챔피언십을 열었다. 이 앱은 구글 플레이어 (Google Play)와 애플 앱 스토어 (Apple App Store)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게임을 통한 경기 참여를 원하는 선수는 여기 (Discord)를 통해 등록 가능하다.

일드 프랑스 야구, 소프트볼, 크리켓 리그 (The Ligue d'Ile de France)는 1933년 창설돼, 이 세 스포츠를 위한 여러 가지 활동을 하고 있다. 이 리그 경기규칙은 프랑스야구소프트볼연맹의 것을 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