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소프트볼계 André Van Overbeek을 향한 애도의 물결
05/05/2021 1 분 읽기

국제 소프트볼계 André Van Overbeek을 향한 애도의 물결

전 유럽 소프트볼 연맹 회장이 7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국제 소프트볼 커뮤니티가 1949년생인 전 유럽 소프트볼 연맹(ESF, 현재 WBSC 유럽 소프트볼) 회장이 네덜란드에서 사망했다는 소식에 애도를 표하고 있다.

그의 후임자인 Gabriel Waage “훌륭한 유산을 남기고간 André에게 앞으로 우리가 성취하는 일에 대해 전할 수 없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습니다. 전체 소프트볼 커뮤니티와 저에게 주신 모든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라고 했고,

세계 야구 소프트볼 연맹(WBSC)의 리카르도 프라카리 회장 역시 “André, 유럽에서 우리 스포츠를 위해 함꼐 일했던 그 시절을 항상 기억할 것입니다.”라는 메시지를 국제 커뮤니티와 공유했다.

1960년대에 야구선수로 활동했던 Van Overbeek은 은퇴 이후 9년 동안 네덜란드와 러시아에서 소프트볼 코치로 활약했다.

2005년에 네덜란드 왕립 야구 소프트볼 협회(KNBSB)의 임원이 된 이후 2009년 ESF의 회장으로 선출되어 두 번의 임기를 보냈으며, 2017년에 소프트볼계 은퇴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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