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올림픽 재대결: 요코하마 스타디움에 모인 12,000여명의 관중 앞에서 미국을 누르고 승리한 일본 소프트볼 대표팀
08/08/2022 1 분 읽기

2020 도쿄올림픽 재대결: 요코하마 스타디움에 모인 12,000여명의 관중 앞에서 미국을 누르고 승리한 일본 소프트볼 대표팀

12,000명 이상의 팬들이 2020년 도쿄올림픽 결승전의 재대결을 보기 위해 요코하마 스타디움에 모였으며, 일본이 올스타 시리즈에서 미국을 1-0으로 누르고 승리했다.

월요일,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 올스타 시리즈의 마지막 경기에서 Miu Goto가 3개의 안타만을 허용 11개 삼진을 잡아내며 세계랭킹 1위 미국을 상대로 일본 여자 소프트볼 대표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2020년 도쿄올림픽 결승전의 재대결을 보기위해 총 12,655명의 관중들이 자리했으며,

6회 말, Nodoka Harada는 이닝을 리드오프하기 위해 3루타를 날렸고, 송구 실책을 이용해 결정적인 득점에 성공하며 승리했다.

세 번의 원런 볼게임으로 이루어진 WBSC가 승인한 이번 시리즈를 통해 국제 소프트볼에서 가장 큰 라이벌이 된 미국과 일본, 두 팀간 흥미진진한 대결들이 펼쳐졌으며,

경기 후, 양 팀은 소프트볼로 만든 ‘LA 2028’메시지 뒤에서 함께 포즈를 취하며 소프트볼의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종목으로의 복귀를 지지했다.

한달 전, 앨라배마주 버밍엄 Hoover Met 경기장에 모인 10,000명 이상의 관중들 앞에서 월드게임 결승전을 가졌던 미국과 일본 여자 소프트볼 대표팀은 월드게임 역사상 가장 많은 관중수를 기록해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