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오늘: 2018 WBSC U-23 야구월드컵, 멕시코 사상 첫 세계선수권대회 우승
28/10/2020 1 분 읽기

2년 전 오늘: 2018 WBSC U-23 야구월드컵, 멕시코 사상 첫 세계선수권대회 우승

멕시코의 U-23 야구월드컵 우승 발표는 WBSC소셜 미디어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게시물 중 하나이다.

2년 전 오늘, 콜롬비아, 바랑키야, Edgar Renteria구장에서 7000명이 넘는 팬들이 모인 가운데 펼쳐진 2018 WBSC U-23 야구월드컵 결승전에서 멕시코는 세계 1위 일본을 꺾고 사상 첫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을 했다.

멕시코 U-23야구국가대표팀의 역사적인 우승 소식은 멕시코 전역에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파되었으며 유명인사, 예술가, 작가, 음악가, 정치인, 주요언론사 및 언론가, 운동선수 등 수많은 팬들이 리트윗 및 축하메시지를 보내는 등 멕시코 사회 전반에 걸쳐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WBSC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5만개 이상의 좋아요 수를 기록하는 등 멕시코의 U-23 야구월드컵 우승 소식은 WBSC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게시물 중 하나이다.

메달 결정전

10회 초, 2루와 3루에 주자를 둔 멕시코는, Fabricio Macias의 중앙을 가로지르는 안타로 2득점을 획득해 우승을 확정했다.

동메달 결정전에서는 베네수엘라가 한국을 상대로 5-4로 승리해 역사적인 동메달을 획득했다.

올해 9월 24일에 예정됐던 WBSC U-23 야구 월드컵은 2021년 10월 3일로 연기됐으며, 연기로 인해 24세도 출전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