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진룽 경기장에서 펼쳐진 제 2회 U-12 소프트볼 월드컵 동메달 결정전. 싱가포르가 Edwin See의 안타로 얻은 3점 득점에 힘입어 연장전끝에 홍콩을 9-8로 제압했다.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며 결과를 예측할 수 없을만큼 흥미진진한 경기를 선보이며 연장전까지 치르게된 양 팀.
싱가포르의 선제점 득점 이 후 홍콩이 2점을 추가하며 2-1로 앞서기 시작했고,
2회 초, 5점을 추가하며 다시 앞서기 시작한 싱가포르.
4회, 다시 공격을 가세한 홍콩이 4점을 추가하며 6-6 동점을 기록했다.
연장전 돌입 후 See의 활약과 더불어 3점을 추가하며 9-6으로 앞선 싱가포르.
홍콩 역시 득점에 성공했지만 2점에 그쳐 동점골을 얻는데 실패하며, 경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