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올림픽 앞두고 일본에서 펼친 더블헤더 경기 휩쓴 미국 소프트볼 대표팀
09/07/2021 1 분 읽기

2020 도쿄올림픽 앞두고 일본에서 펼친 더블헤더 경기 휩쓴 미국 소프트볼 대표팀

미국 소프트볼 대표팀은 일본 소프트볼 리그의 Iyo Bank Vertz와 일본에서의 첫 더블헤더 경기를 치렀으며 1-0, 8-0으로 이겼다.

2020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일본 소프트볼 리그(JSL)의 Iyo Bank Vertz와 더블헤더 경기를 치른 미국 여자 소프트볼 대표팀은 1차전에서 1-0의 근소한 차이로 우승한데 이어 2차전에서는 8-0으로 앞질렀다.

첫 번째 경기에서 13개의 삼진을 잡아낸 미국의 Monica Abbott는 상대팀에게 단 2개의 안타만 허용, 타석에서는 Valerie Arioto와 Aubree Munro가 3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고 Arioto의 솔로 홈런으로 득점에 성공해 1-0으로 우승했다.

미국의 공격은 8-0으로 승리한 2차전에서 더욱 진가를 보였다. 연속 5안타를 기록하며 Iyo Bank 수비는 4개의 실책을 범했으며, 삼진 7개를 합작한 투수진Ally Carda (Elk Grove, Calif.)와 Cat Osterman (Houston, Texas)은 상대팀에게 1안타만 허용했다.

미국은 7월 11일 일요일, JSL Toyota Terriers와 Hitachi Sundiva를 상대로 하는 더블헤더 경기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7월 21일 후쿠시마에서 올림픽 소프트볼 대회 3개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으로 미국은 현지시각 정오에 이탈리아와의 경기를 갖는다.

Tokyo 2020 – Olympic Softball Schedu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