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프트볼협회(JSA)는 오늘 2020년 도쿄올림픽 결승전을 잇는 세계랭킹 1위 미국과 2위 일본의 올스타 3연전 시리즈의 일정을 발표했다.
WBSC의 승인을 받은 일본 올스타 시리즈의 첫 번째 경기와 두 번째 경기가 후쿠시마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세 번째 경기는 2020년 도쿄올림픽의 결승전이 펼쳐졌던 요코하마에서 열릴 예정이다.
8월 6일과 7일 경기는 후쿠시마에서, 8월 8일 경기는 요코하마에서 펼쳐지며 JSA는 이 행사를 위한 전용 웹사이트를 개설했다.
일본 소프트볼협회(JSA)의 Yutaka Miyake 회장은 “올림픽 유산을 계승하고 지진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도쿄 올림픽 소프트볼 경기가 펼쳐졌던 후쿠시마 아즈마 스타디움과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펼칠 예정입니다. 함께 자리하셔서 도쿄올림픽 결승전을 잇는 일본과 미국의 대결을 즐겨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JSA는 또한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Yukiko Ueno와 Miu Goto, Yamato Fujita, Haruka Agatsuma, Yuka Ichiguchi, Hitomi Kawabata, Minori Naito, Nodoka Harada를 포함하는 선수 명단도 발표했으며, 이 곳에서 전체 일본대표팀 선수 명단을 확인할 수 있다.
미국대표팀은 지난 5월에 일본 시리즈 참가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